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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서른에 취업하기] 면접을 위한 1분 자기소개 준비


[면접을 위한 1분 자기소개] 1분 자기소개란?  

1분 자기소개는 면접시에 지원자의 성향과 특징을 자기소개서를 보지 않고도 알 수 있는 방법으로,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지원자에 대한 정보나 자질 등 전체적인 측면을 알 수가 있다.

자기소개를 통해 입사서류에서는 파악할 수 없는 지원자의 언행이나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함께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에서 면접시 평가항목으로 사용하고 있다. 
 
면접에서 나의 인상은 자기소개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분 자기소개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다시 말해 1분 자기소개가 나를 대변하고 나를 나타낸다.

특히,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지원자의 입사서류를 면접실에서 처음 접하는 면접관도 있으므로 효과적으로 강조해야 될 것들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블라인드(무자료) 면접시에는 1분 자기소개에서 하는 모든 말이 면접관에게는 유일한 데이터가 되므로, 주어진 시간내에서 가능한 객관적이고 구체적으로 말을 해야 한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말 그대로 단순한 "소개"에 그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짧은 만큼 단순한 소개를 넘어서 

"자기 PR"을 할 수 있어야만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면접을 위한 1분 자기소개] 1분 자기소개 참고사항 
 

① 카피로 시작한다. 
 
자기소개의 처음은 나를 나타내는 단어 또는 문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나의 성격과 기질, 그리고 지원분야와 연관성이 있는 나의 학력 또는 이력 등이 들어가 있는 문구라면 더욱 좋다.

물론, 나열된 요소들을 한 문장으로 나타내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것이 힘들다면, 가까운 사람들에게 나 자신과 어울리는 이미지나 컬러 또는 자신을 봤을 때 떠오르는 광고나 동물, 연예인, 경제인, 학자 등을 물어본 후 역으로 풀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예를 들면, 여행통신원을 지원한 응시자의 경우 "가슴으로 세상을 보겠습니다!"라는 카피로 시작할 경우, 여행 통신원으로서의 감성을 잘 나타내 차별된 느낌을 줄 수가 있다. 

광고를 흔히 30초 예술이라고 한다.

3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면접시 자기소개도 마찬가지이다.

타깃 고객층을 정확히 파악한 후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강하게 보여줘야 한다.

다만 고객층이 소비자가 아닌 면접관이라는 것만 다를 뿐이다. 
 

② 이름을 활용한다. 
 
이름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 이름을 그냥 얘기하는 것과 의미를 부여해서 표현하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물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후자이다. 
 
이름에도 역시 카피처럼 지원분야나 개인의 특성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이름이 홍길동이라고 한다면, "홍수처럼 디지털이 난무하는 시대, 길 위에서 아나로그적인 감성으로, 동감을 끌어낼 수 있는 지원자 홍길동입니다." 라는 표현을 쓰게 된다면, 시대적인 상황과 지원 직종과의 연결고리를 함축적으로 묶어서 보다 설득력이 있게 된다. 

1번에서 얘기한 카피와 같이 표현한다면 다음과 같다
"가슴으로 세상을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홍수처럼 디지털이 난무하는 시대, 길 위에서 아나로그적인 감성으로, 동감을 끌어낼 수 있는 지원자 홍길동입니다." 
 

③ 중요한 내용은 처음에 말한다. 
 
자기소개는 정해진 시간 내에 하기 때문에 자기소개를 하는 중간에 면접관이 중단시킬 수도 있다.

굳이 1분이 되지 않더라도, 면접당일 면접진행 상황에 따라 자기소개 시간이 짧게 주어지거나 생략될 수도 있으므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처음에 미리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지원동기 또는 직종과 관련된 사항을 얘기하는 것이 좋으며, 지원하는 회사의 문화나 지원직종의 특색에 따라, 성장과정이나 성격 등이 중요시 되기도 하므로, 어떤 것이 중요하다고 꼬집어 말할 수는 없다.

어느 직종, 어떤 회사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어떤 것을 강조해야 좋을지 상황에 맞추어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 
 


④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한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관심이 있다는 얘기고, 관심이 있다는 것은 합격할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때문에 면접관들이 질문을 던질만한 내용으로 구성을 해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나에 대한 관심을 가지도록 상황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영업직에 지원한 응시자의 경우, 귀사의 xx지점의 전년도 매출액을 5% 성장시키겠다고 구체적으로 포부를 밝히게 되면, 어떻게 신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할 수가 있다.

또한, 개인신상에 대한 소개를 할 경우 특기가 음주가무라고 한다면, 노래를 시키거나 춤을 춰보라는 요구를 할 수도 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질문을 이끌어낼 수 있는 내용을 언급했을 경우, 그에 따른 답변도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답변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 자기소개에서 관련내용을 제외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하는 것은 아니다. 그만큼 답변은 중요하다. 
 

⑤ 지원회사, 직종에 따라 다르게 구성한다. 
 
회사마다 다른 경영이념과 인재상을 가지고 있다.

직종별로 요구되는 업무수행 능력 또한 다르다. 그런데 자기소개는 언제나 똑같다.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하는 실수이다. 
 
지원회사 별로 자기소개서를 다르게 작성하듯이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한 1분 자기소개 역시 회사별로 다른 구성과 내용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회사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어떤 인재를 선호하는지 파악 후 내가 가진 여러가지 장점과 자질들을 회사가 요구하는 것들로만 구성하여 말하면 된다.

직종에 관련된 내용 역시 마찬가지이다. 
 
도전정신을 중시하는 회사에는 도전적인 성격을, 창조적인 인재를 원하는 회사에는 그와 관련된 학교 또는 직장생활 등을 얘기하면 된다.

기업에서 소비자 성별이나 연령, 학력, 거주지역 등에 따라 차별적으로 마케팅을 하듯이, 지원자 스스로도 지원기업과 직종에 따라 차별적으로 자기소개를 해야 하는 것이다. 
 

⑥ A4 용지 반 장 분량으로 작성한다. 
 
말하기의 적당한 속도는 1분에 200자 원고지 2장이 적당하다.

흔히, TV 드라마의 경우 200자 원고지 2장이 1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A4 용지 1장이 200자 원고지 4장 분량이므로, A4 반 장은 200자 원고지 2장 분량이 된다.

따라서 A4 용지 반 장 정도의 분량으로 작성 후 자기소개를 할 경우 1분 내외로 자기소개가 가능하다.

작성시 글자 크기는 10point 로 하면 된다. 
 

⑦ 여운과 감동이 있는 멋진 끝맺음을 한다. 
 
광고의 주된 기능으로는 정보제공기능과 설득기능을 들 수 있다. 자기소개는 자기PR이다.

자기소개도 하나의 광고이다.

자기소개의 서두에서 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마지막으로 감동을 줄 수 있는 멘트로 면접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자연스럽게 설득을 해야 한다. 
 
사람은 논리에 의해 설득되기 보다, 감성에 의해 설득된다.

선거시에도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는 감성적으로 판단하고, 지지하지 않는 후보는 이성적으로 판단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듯이, 나를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도입부에 얘기하여, 호감을 갖도록 한 후 마지막으로 여운과 감동이 있는 멘트로 마무리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저는 이상과 현실 속에서 스스로의 갈 길을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귀사에서 저의 역량과 가능성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면접을 위한 1분 자기소개] 1분 자기소개 주의사항 
 

① 성장과정은 가급적 피하라. 

기업에서는 지원자의 성장환경보다는 능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진다.

자기소개는 나의 능력을 얘기하는 시간이지,살아온 얘기를 하는 시간은 아니다.

성장과정이 지원 분야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다. 1분이라는 시간은 생각보다 훨씬 짧다. 
 

② 자기소개서와 똑같은 자기소개는 하지 않는다. 
 
자기소개서에 쓰인 내용이랑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얘기한다면, 신선함이 떨어져 면접관의 주의를 끌기 어렵다. 

A4용지 1장~2장으로 구성된 자기소개서는 그에 맞게끔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일부만 그대로 따와서 A4 용지 반장 분량의 자기소개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문어체이기 때문에 말로 표현하는 자기소개에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딱딱하다.

반드시 1분 자기소개를 위한 내용은 새롭게 구성되어야 한다. 
 

③ 자기소개서와 상반된 내용은 언급은 하지 않는다. 

입사서류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에 나와 있는 내용은 모두 정확히 맞아 떨어져야 한다. 

이는 면접시에 실시하는 자기소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기소개서 있는 내용을 그대로 얘기하는 것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해서 없는 내용을 넣거나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과 다른 내용을 얘기해서는 안 된다. 지원자의 신뢰감에 엄청난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④ 튀지 말고 띄어라. 

적당히 띄는 것은 플러스적인 요인이 된다. 그러나 띄는 것과 튀는 것은 다르다. 

튀는 것은 이벤트 등 특수한 몇몇 직종을 제외한 일반적인 조직사회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자기소개시에 중용(中庸)이 미덕이 필요하다.

 큰 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자기소개를 할 필요가 있다. 
 

⑤ 직접 작성하라. 

사람마다 자신만의 표현이나 어휘가 있다.

1분 자기소개는 자기소개서와 달리 직접 면접관 앞에서 스피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외워서 하더라도 나만의 어휘와 구성방법으로 스피치를 해야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말을 할 수가 있다. 

전체적인 틀은 자문을 구하더라도 어휘라던지 문장의 구성은 스스로 해야 한다. 

자신의 언어, 자신의 구성 방법으로 해야 자연스럽고 자신감 있게, 보다 설득력 있게 자기소개를 할 수 있다.
 
1분 자기소개는 가능하다면 지원자 본인이 직접 작성하는 것이 좋다. 그게 정말 어렵다면, 마지막 교정만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면접을 위한 1분 자기소개] 1분 자기소개 스피치 요령 
 

① 바른 자세로 말하라. 

바른 자세를 가지고 발성을 할 때, 보다 명쾌하고 좋은 소리가 난다.

 복식호흡이 가능하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안 된다면 배에서 소리를 낸다는 기분으로 배에 힘을 주고 말을 하도록 한다.

 배에서 소리를 낼 경우, 목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명확하게 들리고 말에도 힘이 느껴진다. 서서 말하는 것이 좋지만 대부분 앉아서 진행되므로 자세를 최대한 바르게 하여 또렷하게 말해야 한다. 
 

②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마라

"절대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완벽하게 해 내야 한다. 뛰어나 보여야 한다." 

"해야만 한다" 생각은 부담을 주게 되고, 부담은 제 모습을 잃어버리게 하여 자신감을 떨어뜨린다.

"해내야만 한다."라는 마음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바꾸자. 잠을 '자야만 한다'와 '자고 싶다'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마찬가지이다.
 
세상에 그 어떤 것도 완벽한 것은 없다. 실수하지 하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지도 말고, 청산유수처럼 말하려고 지나치게 노력할 필요도 없다. 

그렇다고 대충하라는 뜻은 아니다. 단지,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얘기다. 완벽하게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라. 
 

③ 자신있게 말하라 

자기소개를 할 때는 밝은 음성과 자신감 있는 확신에 찬 말투를 사용해야 한다. 

설득은 지식과 정보로 인해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말하는 사람의 확신과 믿음의 전달을 통해 이루어 진다. 

짧은 시간 안에 그러한 믿음을 전달하는 것은 확신에 찬 말투와 눈빛이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말해야 한다. 
 

④ 표준 발음과 억양을 사용하라. 

친숙한 발음과 억양이 귀에 잘 들어온다. 익숙하지 않은 발음과 억양은 듣는 이를 불편하게 한다.

 면접관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표준 어휘와 억양을 사용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말한다.

 또한, 기계음처럼 고저장단(高低長短)이 없이 말하는 경우는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주게 되므로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어렵다. 

평소 대화시보다 조금 느린 속도로 액센트를 주면서 말하는 것이 좋다. 연습을 해도 잘 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담아서 말한다면 한결 나을 것이다. 
 

⑤ 바디랭귀지를 사용하라. 

자기소개를 할 때 아이 컨택트(Eye Contact), 표정변화, 자세 또는 제스처 등 바디 랭귀지를 이용하는 것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이다.

말로만 뜻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청자는 귀로 듣는 동시에 눈으로도 듣는다. 

면접관들도 지원자들의 신체언어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눈으로 들어오는 자극은 귀에 비해서 몇 배나 강하다.

바디랭귀지를 잘 활용하자. 참고로 면접관이 여러명인 경우, 아이 컨택트(Eye Contact)시 시선을 골고루 두면서 얘기하는 것이 좋다.